국내에서는 다른 시스템 배팅보다는 많이 알려지 있지 않지만 애스캇 배팅 시스템은 해외의 경우에는 꽤나 널리 알려진 배팅 시스템중의 하나이다.
애스캇 시스템 배팅은 이름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애스캇이라는 해외의 유명한 수학자에 의해 개발된 시스템 배팅으로 보통 7~ 11단계를 세팅하여 배팅을 하게되는 방식을 취한다.
이 시스템 배팅 방식은 보통 본인의 시드 머니에 따라서 단계를 자잘하게 나누어 단계별 세팅을 해야한다.
애스캇 시스템 배팅을 숫자로 설명하자면 2, 3, 5, 8, 13, 20, 30 으로 7단계로 나누고 시작 배팅을 중간의 8로 설정하여 배팅을 시작하게 된다.
만약 우리가 쭉 게임을 즐기면서 배팅에서 성공한다면 한단계 윗단계로 올라가며, 위에 설정한 7단계인 30에서 종료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연속적으로 배팅에 성공하게 된다면 8, 13, 20, 30 후에는 처음으로 다시 설정했던 8로 돌아와서 다시 시작하며 연속 배팅 실패시에 8, 5, 3, 2 배팅후에 게임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위에서 언급했었던 애스캇 시스템 배팅과 같이 켈리 시스템 배팅 또한 해외의 유명한 수학자가 만든 시스템 배팅 방식 중 하나이다.
켈리 시스템 배팅도 애스캇 시스템 배팅과 같이 미국의 수학자인 켈리가 1956년에 발표한 공식을 토대로 만들어진 시스템 배팅 방식인 것이다.
켈리라는 사람은 벨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연구원으로 활동중에 전송 채널이 가질 수 있는 최대 속도를 연구하는 와중에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켈리는 1956년의 논문에서 주식이나 도박을 할 때 얼마의 자금을 투입해서 시행해야 하는가에 관한 방정식으로 해석을 제시하게 된다.
도박 및 경제 저널에서 저술된 논문들 중 많은 논문에서는 켈리 공식에서 파생된 공식을 쓰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원천적으로 켈리 공식은 배터들의 자금의 비율을 계산해서 예상보다 높은 배당률이 걸린 결과에 배팅을 하는 방식으로 우리들의 배팅을 도와주게 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공식을 따르면 자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켈리 공식은 다음과 같은 방식을 취한다.
(BP – Q) / B
B = 소수점 배당률 -1
P = 성공 확률
Q = 실패 확률 (즉 1-p)
위의 공식을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보자면 자금에 비례하여 자금의 일부를 배팅하는 방식이다.
백만원의 10%인 십만원을 배팅했다고 가정하고 배팅에 성공하면 자금이 110만원이 되게 된다.
그후 110만원의 10%인 11만원으로 배팅 금액을 증가시켜서 계속해서 높여가는 배팅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켈리 배팅 시스템 방식은 일정한 금액을 배팅할 때보다 수익금이 빠르게 증가하게 되고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시에는 손실이 발생하는 속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서 제시하고 있는 예시는 10%정도로 설정하였지만 보통 게임 시드를 가져가면 20~30%정도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궁극적으로 켈리 시스템 배팅 방식은 피보나치 방식이나 아비트라지 방식과 같은 다른 시스템 배팅 방식보다 위험성이 낮다는 뚜렷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점일 것이다.
하지만 배팅의 결과에 대한 가능성을 정확히 계산해야 한다는 단점과 이 방법을 잘 써먹는다고 해도 자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다른 시스템 배팅과 비교해 보자면 수익률이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이 별로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안정적으로 시드 머니를 증가시키실 수 있으며 계속되는 배팅 실패에도 배팅 금액을 계속 줄이기 때문에 부노 배팅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배팅을 도와주는 시스템 배팅이기 때문에 안전지향형 사람들이라면 시도해볼만한 시스템 배팅 중 하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