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인 바카라 기본 정보 1편에 이어 바카라의 기본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타이 배팅의 경우에는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배팅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는 것은 바카라를 해본사람이라면 동의할 것이다.
타이를 인정하고 그림을 볼 것인가 아니면 인정하지 않을 것인가는 사람마다 타이 배팅에 대해서 다가가는 시각이나 판단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타이가 나오면 배팅의 흐름이 바꼇다고 판단한후 흐름을 다시 찾을때까지 잠시간의 휴식기를 가지거나 다른 테이블로 옮기는 것을 추천한다.
지나간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뱅커식스 밑으로 바로 뱅커를 붙여줬느냐 안붙여줬느냐를 관찰해서 바라보는것은 무조건 필수조건이다.
뱅커를 붙여줬다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게도 식스밑으로 붙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만약에 붙지 않았다면 플레이어로 과감하게 꺾어버리는 것이 좋다.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자면 연속 배팅(예를들어 3회 이상의 배팅)에서 실패한다면 배팅을 쉬어가는 것이 정신건강상에 좋다.
하지만 여기에서 배팅을 쉰다는 소리가 배팅을 하지 말라는 소리이지 만약 그날 바카라를 접을 것이 아니라면 그 자리를 떠나서 테이블을 옮기거나 담배 피러 가라는 뜻은 아니다.
바카라라는 게임은 언제나 흐름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배팅을 쉬면서 흐름을 다시 찾으라는 말이지 아예 떠나라는 것이 아니다.
담배를 피우러 간 사이에 짧은 줄이나 짧은 찬스라도 오게 되더라도 아깝게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간혹 배팅을 하는 그 순간의 찰나에 머리속이 복잡해질 때가 많다.
순간적으로 망설여지게 된다거나 줄을타는 와중이라도 지금 뱅커가 나올것 같기도 하고 플레이어가 나올것 같기도 하고 하는 그런 순간들 때문이다.
그때는 과감히 배팅을 멈추는 것이 현명하며 금액조절해서 배팅을 조금만 간다고 쳐보도록 하자.
이건 만약 우리가 승리를 하게 되도 금액 조절을 통해서 배팅액을 내렸기 때문에 굉장히 적은 금액의 당첨금을 가져가게 되기때문에 짜증이 나게 되니 아예 배팅을 하지 않는것이 한 방법인 것이다.
한슈를 대충보면 초반에 좋은슈가 나와줬다면 한20-30째는 카지노에서 바쁜슈로 쭈욱 회수 타임이 분명히 오게 되는건 불보듯 뻔하다.
이건 카지노에서 사기를 쳐서 우리에게 빨아먹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확률에 의한 바카라 자체가 승률이 50프로로 수렴되는 게임이라서 그런 것이다.
어쨋든 나쁜슈에 의한 회수 타임이 끝나고 결국에는 마지막에 다가서 다시 작은 기회가 쥐어지거나 혹은 무참하게 플레이어를 완패시켜 골로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슈 초반에 나쁜슈인 경우에는 중간중간에 분명 기회는 오게 된며 간혹가다 막바지에 초대박이 나기도 한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바카라의 기본정보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장황하게 애기해 보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카라를 즐기면서 겪어보았던 글을 정리해놓은 성격이 강하다.
이글을 마치면서 정보를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카지노 도박을 단순히 재미로 즐기는 사람 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들과 생각이 좀 다르다.
‘도박은 즐거운 것이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즐거운 것이 아니라 도박은 매우 괴롭다.
물론 재미로 즐길 수는 있다 우리가 관광지 같은 곳에가서 10만원 20만원? 그정도 돈만 딱 정해놓고 따든 따지 못하든 상관없이 정말 순수하게 레알 즐긴다는 느낌이라면 즐거울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박사들의 경우 이런 재미만을 위주로 즐기기보다는 수익을 내기를 원하기 때문에 뭐든지 돈이 엮이게 되면 더군다나 거기서 잃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부터 사실 이성을 잡고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기는 매우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멘탈을 잡지 못한다면 도박을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카지노나 도박이란 그렇게 쉽게 그만 두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필자가 가장 잘 알기에 그렇기 때문에 제발 멘탈 강화라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라도 적어본다.
건강한 정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옛사람들이 말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고리타분해 보일지 모르지만 필자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며 특히나 월급을 받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도박이나 카지노 게임은 우리의 돈을 걸고 상대방이나 카지노로 부터 돈을 따내야 하는 게임이기에 그러한 영향을 더 받는다고 생각한다.
현실에서 우리가 돈을 지불한다면 그만한 대가를 받아야 하는것이 세상의 이치이지만 도박이나 카지노 게임은 그러한 이치에 따르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희열을 자극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특성을 가진 카지노나 도박판에서 우리의 오로지 운만을 믿고 돌진하는 것도 얼마나 어리석다는 말인 것인가?
따라서 우리는 도박을 그만두지는 못할것은 불보듯 뻔하지만 도박이나 카지노 게임을 즐기면서 감정을 최대한 배재하며 냉청한 판단으로 배팅을 이어나가되 하루에 내가 즐길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을 두어 그 금액이상으로 잃지않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