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에 이어서 계속되는 스포츠토토에서의 단폴배팅과 역배배팅 노하우 2편!
저번글에서 이야기했던 잡리그들을 통해 역배배팅으로 북메이커들의 예상을 깨는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자.
저번 글에서 짧게 언급했지만 유럽등지나 미국의 주요 스포츠 리그들을 제외한 마이너한 리그들의 경우에는 오즈메이커들도 정보가 부족해 정확한 분석이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리그들을 중점적으로 노려야 한다. 1.5이하의 정배에 배팅하는 경우에는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역시 소액으로 역배 배팅 찬스를 노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수비가 좋지 못한 팀에 역배 배팅을 하는것은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기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실점이 많은 팀들의 경우에는 강팀을 이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느 종목이나 스코어가 존재하는 스포츠의 경우에는 마찬가지인 것이다.
뒤쪽이 단단해야 공격수들도 자신의 동료들을 믿고 마음껏 공격할 수 있는것은 어느 스포츠나 당연할 것이다.
그리고 해외 배당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다가 보면 단기간안에 배당률이 올라 치솟게되는 정배팀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초기 배당이 1.2였는데 경기가 시작하는 날이 다가오면서 갑자기 1.4로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이는 대부분 해당 팀에 갑자기 악재(주요선수의 부상이나 감독 교체등등)가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에도 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강팀에 대한 믿음을 통한 정배를 노리기 보다는 역배 배팅을 통하여 고수익에 도전해 보는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축구경기 라이브 배팅시 약팀이 전반전을 리드한테 하프타임으로 접어 들었는데 불구하고 여전히 역배 배당률이라면 역배 배팅이 성공할 확률은 무수히 높아진다.
통계상으로 축구경기의 경우에 전반전 결과를 뒤집는 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간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의 통계를 예를 들어보자면 전반전에 리드를 잡은 홈팀의 경우에 하프타임을 지나 풀타임의 결과 승리한 비율이 81.1%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자랑한다.
그리고 후반전에 동점골을 허용해서 무승부가 된 경우에는 13.5% 역전을 당한 경우는 5.4%에 불과하다.
또한 원정팀의 경우에도 전반전을 리드하고 풀타임시에 승리한 비율이 73.1%에 달하게 된다.
물론 양팀의 전력차가 얼마나 큰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그에따라 비율은 조금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또한 컵 대회 경기이거나 리드를 당한 팀의 동기부여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여기서 동기부여란 리그 1위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경기이거나 강등을 피할 수 있는 경기의 경우 예상보다 더 선수들의 의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홈이든 원정이든지 간에 전반전의 결과를 풀타임까지 이어나가는 비율이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높다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축구 후반전의 경우 배팅시 양팀의 전력차가 매우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거나 리드를 하고 있는 팀의 수비력이 매우 약하지 않는 이상에는 전반전에 이기고 있는 팀에 배팅을 하는 것이 훨씬 더 높은 적중률을 기록한다고 과감히 말할 수 있다.
게다다 그 팀이 여전히 역배당을 받고 있다면 고수익도 눈앞에 오게되는 것이다.